2026년 4월 1일부터 홋카이도 전역에 도입된 숙박세, 얼마나 내야 할까? 지역별 세율부터 면제 대상, 실제 부담액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NEW 홋카이도 숙박세란 무엇인가?
시행일 2026년 4월 1일부터 홋카이도(北海道)는 도 전역을 대상으로 숙박세(宿泊税)를 공식 도입했습니다. 이는 홋카이도청이 부과하는 광역자치단체 단위(도세)의 세금으로, 기존에 니세코·굿찬·아카이가와 등 일부 지자체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이제 홋카이도 전 지역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핵심 목적은 오버투어리즘 해소, 관광 인프라 개선, 지속 가능한 여행 환경 조성입니다. 도쿄·오사카·교토 등에 이어 홋카이도도 관광세 징수 대열에 합류하면서, 2026년 홋카이도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자는 반드시 이 세금을 숙박 시설에 납부해야 합니다.

도세 홋카이도 기본 숙박세 요금표
홋카이도청(도세)이 부과하는 기본 숙박세는 1인 1박 숙박 요금(식사 미포함·소비세 제외 기준)에 따라 아래와 같이 3단계 정액으로 부과됩니다.
| 1인 1박 숙박 요금 | 홋카이도 도세 | 참고 (원화 환산 약) |
|---|---|---|
| 20,000엔 미만 | 100엔 | 약 900원 |
| 20,000엔 이상 ~ 50,000엔 미만 | 200엔 | 약 1,800원 |
| 50,000엔 이상 | 500엔 | 약 4,500원 |
홋카이도 전역(삿포로 포함 179개 시정촌)이 모두 이 도세 적용 범위에 해당하며, 일부 지자체는 별도의 시정촌세를 추가로 부과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삿포로 항목에서 확인하세요.
중요 삿포로시 시세 병과 — 실제 부담액


삿포로시는 홋카이도 도세와 별도로 삿포로시 자체 숙박세(시세)를 2026년 4월 1일부터 동시에 도입했습니다. 삿포로에서 숙박하면 도세 + 시세를 합산하여 납부해야 합니다.
| 1인 1박 숙박 요금 | 홋카이도 도세 | 삿포로 시세 | 실제 합계 |
|---|---|---|---|
| 20,000엔 미만 | 100엔 | 200엔 | 300엔 |
| 20,000엔 ~ 50,000엔 미만 | 200엔 | 200엔 | 400엔 |
| 50,000엔 이상 | 500엔 | 500엔 | 1,000엔 |
→ 1인 1박 300엔 × 2인 × 2박 = 합계 1,200엔(약 10,800원)
삿포로시 숙박세 조례는 2025년 3월 21일 총무대신 동의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호텔·료칸·간이숙소·민박(에어비앤비 포함) 모두 과세 대상입니다. 삿포로시 공식 숙박세 페이지에서 최신 조례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 주요 지역별 숙박세 현황
2026년 4월 1일부로 홋카이도 도세에 합류한 신규 지역과 기존 도입 지역을 정리합니다. 도세 외에 별도 시정촌세를 추가 부과하는 지역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신규 합류 지역 (2026년 4월~)
삿포로시
도세 + 시세 병과
최대 1인 1박 1,000엔
하코다테시
도세 단독 적용
아사히카와시
도세 단독 적용
오타루시
도세 단독 적용
후라노시
도세 단독 적용
구시로시·오비히로시
도세 단독 적용
루스츠촌
도세 단독 적용
기타미·아바시리시
도세 단독 적용
기존 도입 지역 — 세율 변경 사항


| 지역 | ~2026년 3월 | 2026년 4월~ | 비고 |
|---|---|---|---|
| 굿찬정(ニセコひらふ) | 숙박요금의 2% | 숙박요금의 3% | 3% 안에 도세 포함 |
| 니세코정 | 정액 단계별 | 2026년 11월 → 3%로 변경 | 도세 별도 가산 |
| 아카이가와촌 | 정액제 | 도세 가산 | 도세 별도 부과 |
면제 숙박세 면제 대상 및 예외 조건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 삿포로시 및 홋카이도 도세 모두 면제됩니다. 단, 지자체마다 세부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현지 숙박 시설에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면제 대상 | 조건 |
|---|---|
| 수학여행 참가자 | 학교교육법 제1조 소정의 학교(대학 제외) 주최 행사 참가자 및 인솔자 |
| 보육 시설 행사 참가자 | 인정어린이집·보육원 등 공인 시설 주최 행사 참가 만 3세 이상 유아 및 인솔자 |
숙박세는 어디에 쓰이나?


홋카이도와 삿포로시는 숙박세 수입을 다음 분야에 우선 투자할 계획입니다. 단순한 세금 징수가 아니라 여행자 편의 향상과 지역 환경 보전에 직결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오버투어리즘 대책
혼잡 시간대 관광지 분산·교통 인프라 개선
관광 안내 강화
다국어 안내 컨시어지 확충·디지털 관광 안내
자연 환경 보전
홋카이도 대자연·국립공원 환경 정비
교통 인프라
관광 특급버스·셔틀 운행 지원
겨울철 안전
스키장·설산 안전 대책 및 제설 인프라
지역 주민 생활권 보호
관광 피해 최소화·주민 생활 환경 개선
자주 묻는 질문
Q. 예약을 이미 했는데 4월 1일 이후 체크인이면 세금을 내야 하나요?
YES 예약 시점이 아닌 실제 숙박일 기준입니다. 2026년 4월 1일 이후 숙박분이면 예약이 그 이전에 이루어졌더라도 과세됩니다. 단, 3월 31일 체크인 → 4월 1일 체크아웃인 경우(1박)는 과세 대상이 아닙니다.
Q. 에어비앤비(민박) 이용 시에도 내야 하나요?
YES 주택숙박사업법(민박신고)으로 운영되는 민박도 과세 대상입니다. 예약 플랫폼에서 자동으로 부과되지 않는 경우, 호스트에게 직접 납부해야 합니다.
Q. 숙박세는 어디서 납부하나요?
체크인 시 현장 납부가 원칙입니다. 숙박 시설이 대신 징수(특별징수)하여 지자체에 납부하는 방식이며, 영수증에 세금 항목이 별도로 표기됩니다.
Q. 일본인도 동일하게 납부해야 하나요?
네. 국적과 관계없이 숙박하는 모든 사람이 납부 대상입니다. 외국인 여행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세금이 아닙니다.
Q. 온라인 예약 시 세금이 포함되어 있나요?
대부분 미포함입니다. 부킹닷컴, 야놀자, 익스피디아 등 대부분의 예약 플랫폼은 숙박세를 사전에 결제 금액에 포함시키지 않으므로, 체크인 시 별도 납부를 예상해야 합니다. 일부 플랫폼은 예약 확인서에 "현장 납부 세금 있음" 안내를 제공합니다.
핵심 요약 및 여행자 체크리스트
| 항목 | 내용 |
|---|---|
| 시행일 | 2026년 4월 1일 숙박분부터 |
| 과세 기준 | 1인 1박, 식사 제외·소비세 제외 숙박 요금 |
| 도세 세율 | 100엔 / 200엔 / 500엔 (3단계) |
| 삿포로 합산 | 300엔 / 400엔 / 1,000엔 |
| 납부 방법 | 체크인 시 숙박 시설에 현장 납부 |
| 면제 대상 | 수학여행 참가자, 인정보육시설 행사 참가자 |
| 에어비앤비 | 민박 포함 과세 대상 |
▪ 숙박 요금(식사 제외)을 미리 확인하여 예상 세금 계산
▪ 삿포로 내 숙박 시 도세+시세 합산 예산 반영
▪ 니세코·굿찬은 정률 3% — 고가 숙소일수록 세 부담 큼
▪ 예약 사이트 결제 금액에 숙박세 미포함 여부 확인
▪ 수학여행 인솔자라면 면제 증빙 서류 사전 준비